[소개팅 후] 소개팅 후 카톡 전략

카톡은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

 

상대방의 카톡을 보자마자 답장하는 것은 지양이다.

자기일이 없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조급해보이기도 한다

조급해보이면 여유가 사라지고

매력이 떨어져 보인다

 

자기 일이 있는 것처럼 시간을 적당히 둘 줄 알아야한다

 

내용으로 자기 일이 있는 것처럼 말하라는 뜻이 아니다

"제가 오늘 xxx일이 있어서요"

"내일은 xxx에 미팅나가고..."

 

상대방이 궁금해 하지 않는 이상 굳이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릴 필요가 없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답장 시간'을 너무 급하게 해서 

일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지 말라는 뜻이다

 

"나 이제 출근해", "나 이제 밥먹거"와 같은 일상적인 대화는

늘 똑같은 반복적인 일상에 지루함을 준다

 

차리리 시간을 두고 한번씩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으로 보내는 것이 

자주 카톡하는 것보다 낫다

 

예를 들면

 

분위기 좋은 bar나 카페 사진을 보내면서

'여기어때?' 또는

소개팅에서 나눴던 대화 중에 나왔던 소재를 꺼내서

''(사진) 혹시 이거 잘 아세요?"

 

식의 선톡을 해보는 건 어떨까

너무 자주 해도 좋지 않지만

 

지루한 일상에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면

당신의 연락에 집중할 수 있다

 

톡으로 약속잡을때는

간접적으로 대화를 이어나가자

 

'이번에 xx뮤지컬 나왔는데 아세요?

'처음 듣는데 재밌어 보이네요'

'저도 재밌어 보이던데 같이 보는거 주말에 어때요?'

 

상대방이 당신에게 호감이 있다면

거절하더라도 먼저 '다른 날 어때요?' 라든가

'혹시 이거는 어때요?'로 다른 의견을 먼저 제시할 것이다

 

대부분의 소개팅은 무난하게 식사를 한더거나 커피를 마실것이다

그러면 두번째, 세번째 만남에서는 나름의 컨텐츠가 있으면 좋다

바다, 근교 드라이브, 축제, 아울렛 등 

걸을때마다 이벤트가 많은 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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