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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연애고민

[콜드사인]알아차리기 어려운 여자의 부정적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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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잘 되어도 연락이 뜨뜨미지근하거나 에프터가 어려울 때가 있다. 

분명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상대방의 웃음도 많이 보고 했는데 왜 그런 것일까? 

 

대게 이경우는 대화를 '혼자' 잘 되었다고 생각했을 경우다.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웃어주고 말을 이어갈 수 있는 여성은 많다. 

사회적인 눈치 때문에, 상대방이 싫어할 것 같은 눈치 때문에, 

이야기를 이어나가도 하고, 웃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런 상대방의 리액션에 남자들은 

'이 사람도 나를 마음에 들어하구나'라고 생각하며 

더욱 적극적인 태도를 취한다. 

 

아직 여성은 호감을 갖지 않는데도 말이다. 

그래서 만남은 좌절된다. 또한 안 될 사람은 안된다는 자책까지 하고만다.

이번 포스팅에서 부정적 대화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보려한다. 

 

나는 상대방의 캐치하기 어렵고 착각하기는 쉽지만 

미묘한 부정적 신호를 콜드사인(cold sign)이라고 하는데, 

여성이 보내는 콜드사인을 어떻게 캐치할 수 있을지 설명해본다.


1. 지금 둘의 보다 주변에 대해 더 많이 말하는 사람


차를 타고 이동중이라면 둘 이야기보다

창밖에 보이는 풍경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한다면

옆사람보다 풍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이다.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더 주의'하고 있다면

함께 먹는 사람보다 주변 분위기에 더 집중하고 있다는 중이다.

 

둘이 있는 자리에서 제 3자의 이야기를 '더 많이' 힌디면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상대보다 제 3자을 더 생각하는 것이다. 

주변환경, 분위기가 좋다면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다. 

옆에 있는 남자가 별로여서가 아니라 진짜 좋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핵심은 둘의 이야기보다 주변 환경에 대해 '더 많이' 관심을 것이다. 

 

데이트를 한다면 계획을 짠 남자의 기를 살려주려고 

좋은 칭찬을 하는 멋진 여성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상대방에게 관심이 없어서 

밖의 풍경에 더 많은 눈길이가고 풍경이 예쁘니 '여기 너무 좋아'라고 말할 수 있다.

 

덕분에 남자는 데이트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함께 있는 사람이 좋으면 골목길을 걸어도, 바다를 걸어도 좋고,

만남초기라면 풍경보다 함께 걷고 있는 남자를 더 궁금해야 한다.

 

만약 남자가 데이트 코스를 짠다면,

데이트 코스도 중요하지만 각 데이트 코스에서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고,

어떻게 스토리텔링을 이어가는지,

각 코스마다 상황대처를 잘 하고,

환경을 분위기를 어떻게 녹일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그러니 주변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있다면 대화 주제를 둘의 이야기로 돌려야 한다.
'여기가 좋기는 한데 너랑 함께 와서 좋다'
주변 환경 이야기에서 둘의 이야기를 슬쩍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오빠가 편해진 것 같아


이 말을 상황 맥락에 따라 파악해야한다.

하지만 대부분 연인으로서 설렘을 느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은 이제 내가 아는사람이 되었고,

친구가 되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라는 뜻이다.

 

물론 자신을 바라보고 웃으며 끼를 부리는 듯한

'오빠가 편해'라면 긍정적 신호로 받아 들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곳을 보고 말하는 '편해'라고 말하던가,

이 말하기 전에 둘에 대한 이야기보다 주변환경,

제 3자의 이야기를 주로 하다가 '편해'라고 한다면

당신은 러브존이 아닌 프렌드존으로 들어온 것이다.

 

프렌드 존에 들어선 순간 무의식적으로

친구 프레임이 형성되며

이 곳을 벗어나려면 반전 매력을 무조건적으로 보여주어야한다.


'편해진게 좋은거야?'
'그럼 좋은 거지 그만큼 편해졌으니까!'

이 말에 남자는 또 한번 설레어 하여 사랑의 길을 걷고, 

여자는 편해짐으로써 친구의 길을 걷는다. 

 

여자가 편해졌다는 말을 했다면 차라리

 '그럼 한번 불편하게 해줘?', '어? 나는 그정도까진 아닌데?' 등 

상대의 말에 수긍하는 리액션보다 받아치는 장난으로 

분위기를 경쾌하게 이끄는게 낫다


3.  오빠가 이렇게 하는 것이 불편해


여기서 '이렇게'에 해당하는 행동은 다정한 말로 착한 행동이고, 

직설적으로 말하면 호구같은 행동이다.  

 

여자는 남자가 누군가를 위해 하는 행동이 잦으면

'좋은 사람'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착한 사람'으로 인식한다. 

 

좋은 사람은 내게 잘해주거나, 

능력이 좋거나, 인기가 있는 사람 등 

이성으로 매력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착한 사람은 자기 의견이 없거나

줏대가 없거나 상대방 말에 잘 휘둘리거나

타인을 지나치게 배려하는 사람이다.

 

대부분 이런 사람을 호구같다고 표현하지 않고 '착하다'라고 말한다.

특히 여성들은 더 그렇다.

 

그래서 여자가

'사람은 착한데... 끌리지가 않는다'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착한데 안끌리냐?' 라고 말하면 안 된다.

좋은것과 착한것의 차이를 구분할 줄 모르는 말이다. 

제 3자를 매일 태워주거나, 

여행가면 혼자 늘 설거지나 청소를 담당하는 

소위 호구 같은 모습을 자주 보이면 남자로 느끼기 힘들다. 

 

그런데 여자가 그 모습을 보고 '그렇게 하지마', 

'나 그런 모습 보면 불편해'라고 말해준다. 

 

'혹시 내게 호감을 갖지고 있어서 부당해보이는 일을 하는게 불편한 것일까?' 

 

호감이 아니라 그냥 그런 모습이 불편한 것일뿐이다. 

사회적 지능이 높고 공감능력이 높은 여자들은 

그런 모습을 보면 불편함을 느끼기 쉽다. 

 

그리고 여자가 그런 말을 했다면 그 둘의 프레임은 

여자가 가르쳐줘야하는 

선배와 후배, 누나와 동생과 같은 프레임이 형성된다.

 

이렇게 되면 자신보다 지성이 낮게 생각하는 경향도 생기는데

지식이 부족한 것도 문제이지만

행동이 어른스럽지 못하는 것도 여자가 싫어하는 낮은 지성의 요소다

남자에게 호감은 커녕 돌봄을 주는 역할이 되버렸다. 

괜히 여자의 이상형 중에 '배울게 많은 남자, 존경할 수 있는 남자'가 있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자기의견을 피력할때는 자신있게 말하거나, 

분위기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착한사람이지만 적어도 호구까지는 아니구나, 

할때는 하는 남성적인 매력을 가진 사람이구나 라고 느낄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 전자책에 정리했다

남자들을 위해 연애의 기본을 말하다
https://kmong.com/gig/288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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